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일터는 집 근처 R 쇼핑센터였다. 그 이유는 1. 집에서 걸어서 2~30분 거리로 대중교통 없어도 통근 가능2. 집에서 지하철 타면 한 정거장 거리임3. 방문객 많아서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. 맨 처음 워크인 레쥬메 했던 곳은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다.어학원 다닐 때 R 쇼핑센터의 개선점을 찾는 현장학습을 했었는데,그날 유니클로 앞에서 Hiring 광고를 봤었기 때문이다. 전날 저녁에 준비해온 이력서를 가방에서 꺼내고 두리번 거리니 내가 뭐 도와줄까? 하며 직원이 다가온다.나 일 구하고 있고 여기 지원하고 싶어. 내 레쥬메 줘도 될까? 물으니 당연하지! 한다. 식은땀 나는 손으로 레쥬메를 건내고 돌아 나왔다. 역시 처음이 제일 어려운 것 같다.매..